삼천리 실적 대폭호조..올 경상익 400억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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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삼천리가 올해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20일 삼천리 관계자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8천6백억원선,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50% 늘어난 4백억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이같은 실적호조는 도시가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데다 차입금 상환으로 이자비용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천리는 또 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천리제약의 코스닥 등록이 12월로 예정돼 있어 적지 않은 투자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20일 삼천리 관계자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8천6백억원선,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50% 늘어난 4백억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이같은 실적호조는 도시가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데다 차입금 상환으로 이자비용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천리는 또 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천리제약의 코스닥 등록이 12월로 예정돼 있어 적지 않은 투자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