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영업이익 44%증가..3분기까지 980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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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올들어 3분기까지 9백8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호전을 배경으로 12% 이상의 배당이 유력시 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22일 3·4분기까지 경상이익이 9백70억원으로 작년동기의 5백6억원보다 91%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의 6백78억원보다 44.7% 증가한 9백80억원으로 추정했다.
3분기까지 매출은 1조2천1백80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17.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이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들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성장률은 줄어들 전망"이라며 "올해 전체 경상이익은 1천2백억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실적호전을 배경으로 12% 이상의 배당이 유력시 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22일 3·4분기까지 경상이익이 9백70억원으로 작년동기의 5백6억원보다 91%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의 6백78억원보다 44.7% 증가한 9백80억원으로 추정했다.
3분기까지 매출은 1조2천1백80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17.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이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들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성장률은 줄어들 전망"이라며 "올해 전체 경상이익은 1천2백억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