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3달러 위로 상승

국제유가가 중동지역 충돌이 확산되는데 대한 불안감으로 33달러 위로 상승했다.

2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81센트 올라 배럴당 33.76달러를 기록했다. 난방유는 2.79센트 상승해 갤런당 99.90센트에 마감했다.

바라크 이스라엘 수상이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을 중단하겠다고 밝힌데다 미국 전투기가 북부 이라크의 방공시설을 폭격했다는 소식이 이날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