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동강호'에 잇단 설욕 채비 .. 사우드-'쿠' 승자와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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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2대 6 패배의 치욕을 안겨준 이란에 2대 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이 4강전(한국시간 26일 밤 10시45분)에서도 제2의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4강전 상대는 25일 새벽에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전에 따라 결정된다.한국은 ''중동의 강호''인 두 팀에 그동안 열세를 보여왔다.
한국은 88년 카타르 대회 결승에서 사우디에 0대 0으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패했고 80년 쿠웨이트대회 결승 때는 쿠웨이트에 3대 0으로 무너진 적이 있다.
90년대 들어 사우디와 두 차례 A매치 대결을 펼쳐 2무승부를 기록했고 쿠웨이트와는 1승3패로 열세다.
특히 한국은 이번 대회 B조 예선전에서 쿠웨이트에 0대 1로 패한 바 있어 쿠웨이트가 올라올 경우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
4강전 상대는 25일 새벽에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전에 따라 결정된다.한국은 ''중동의 강호''인 두 팀에 그동안 열세를 보여왔다.
한국은 88년 카타르 대회 결승에서 사우디에 0대 0으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패했고 80년 쿠웨이트대회 결승 때는 쿠웨이트에 3대 0으로 무너진 적이 있다.
90년대 들어 사우디와 두 차례 A매치 대결을 펼쳐 2무승부를 기록했고 쿠웨이트와는 1승3패로 열세다.
특히 한국은 이번 대회 B조 예선전에서 쿠웨이트에 0대 1로 패한 바 있어 쿠웨이트가 올라올 경우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