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구성원 평균 4.1명 연소득 2만달러 이상..아시아 중산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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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중산층에 끼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
일본에선 연수입이 최소 4만4천달러(약 4천9백만원)는 돼야 중산층 소리를 듣지만 필리핀과 태국에선 3천달러(약 3백40만원)만 벌어도 중산층 중 최고 수준으로 분류된다.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은 31일 "아시아에서 중산층이 늘어나고 있지만 기준은 국별로 크게 다르다"고 보도했다.
홍콩에서 중산층에 들려면 자유롭게 쓸 수 있을 만큼의 소득과 함께 사람들이 안락한 생활이라고 여길 정도의 삶을 누려야 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수입의 70% 이상을 음식과 의류,주택 등 생필품에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중산층으로 분류된다.또 아시아 중산층은 가족 구성원이 평균 4.1명인 가정을 의미한다.
중산층의 수입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으로 연간 4만4천∼6만8천달러이고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도 최저 2만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일본에선 연수입이 최소 4만4천달러(약 4천9백만원)는 돼야 중산층 소리를 듣지만 필리핀과 태국에선 3천달러(약 3백40만원)만 벌어도 중산층 중 최고 수준으로 분류된다.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은 31일 "아시아에서 중산층이 늘어나고 있지만 기준은 국별로 크게 다르다"고 보도했다.
홍콩에서 중산층에 들려면 자유롭게 쓸 수 있을 만큼의 소득과 함께 사람들이 안락한 생활이라고 여길 정도의 삶을 누려야 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수입의 70% 이상을 음식과 의류,주택 등 생필품에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중산층으로 분류된다.또 아시아 중산층은 가족 구성원이 평균 4.1명인 가정을 의미한다.
중산층의 수입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으로 연간 4만4천∼6만8천달러이고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도 최저 2만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