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B2B업체 브로드비전 한국 진출

미국의 B2B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인 브로드비전(www.broadvision.com)이 1일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시장에 진출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브로드비전 한국지사 설립 기자간담회에서 브로드비전의 피홍 첸 사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전자상거래시장에서 브로드비전의 글로벌 서비스 체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브로드비전 한국지사장에는 김철수 전 한국IBM영업이사가 임명됐다.

지난 93년 설립된 브로드비전은 96년 나스닥에 상장됐으며 전세계적으로 1천여개사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