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24시간 주식거래 .. 場外 전자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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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폐장된 뒤 그날의 종가에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장외전자거래시스템(ATS)이 내년 4월부터 가동된다.
이에 따라 미국의 다우지수나 나스닥지수를 보고 밤 사이 주식을 사고파는 등 24시간 거래시대가 열릴 전망이다.재정경제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증권거래법 개정안을 마련, 이번 정기국회에 낸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ATS는 주식 시장 마감 직후부터 다음날 개장 직전까지 인터넷을 통해 주식거래를 중개한다.
매매가격은 당일(밤 12시 이후엔 전일) 종가다.ATS를 운영하고 싶은 회사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이에 따라 미국의 다우지수나 나스닥지수를 보고 밤 사이 주식을 사고파는 등 24시간 거래시대가 열릴 전망이다.재정경제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증권거래법 개정안을 마련, 이번 정기국회에 낸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ATS는 주식 시장 마감 직후부터 다음날 개장 직전까지 인터넷을 통해 주식거래를 중개한다.
매매가격은 당일(밤 12시 이후엔 전일) 종가다.ATS를 운영하고 싶은 회사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