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국감현장] (스타) '한나라 김홍신 의원'..매일 정책보고
입력
수정
지난 15대 국회에서 가장 뛰어난 의정활동을 보인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이 16대 첫 국정감사에서도 그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행정의 사각지대를 꼬집는 정책리포트를 날마다 발표,해당 피감기관 공무원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김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한 국감에서 간염보균자가 채용에서 제외된 사례가 많다고 지적,결국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위원회결의를 채택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한적십자 감사에선 AIDS나 B형 간염 등에 오염된 수입 혈액이 무방비로 유통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수입혈액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밖에 무허가 수입의료기기의 유통,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의 소득축소 신고,무분별한 임상실험 등에 대한 의혹도 잇따라 폭로해 주목받고 있다.김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을 발하는 데는 든든한 보좌진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
행정의 사각지대를 꼬집는 정책리포트를 날마다 발표,해당 피감기관 공무원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김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한 국감에서 간염보균자가 채용에서 제외된 사례가 많다고 지적,결국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위원회결의를 채택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한적십자 감사에선 AIDS나 B형 간염 등에 오염된 수입 혈액이 무방비로 유통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수입혈액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밖에 무허가 수입의료기기의 유통,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의 소득축소 신고,무분별한 임상실험 등에 대한 의혹도 잇따라 폭로해 주목받고 있다.김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을 발하는 데는 든든한 보좌진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