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부품.자재 B2B 오픈 .. 회원제로 저가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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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관련 각종 자재와 부품 등을 거래하는 기업간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개설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사내 벤처 1호인 자동차 산업재 B2B 사이트 ''파츠닥''(www.partsdaq.com)을 6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이트에서 거래 가능한 품목은 △철판 비철금속류 유류 포장재 소모부자재 등 원·부자재 △공구 △설비 및 장비 △보수용 부품 △차량용품 등 5개 카테고리로 구분돼 있다.
파츠닥은 신용평가기관의 심사를 바탕으로 한 회원제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시중가보다 10∼15% 싼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춰 2001년 말까지 1천개 회원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등록된 제품들은 고정가격제로 거래되지만 오는 12월부터는 실시간 거래를 통해 선물거래나 경매,공동구매 등 다양한 거래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파츠닥은 설명했다.거래수수료는 시범서비스 기간인 올해말까지 받지 않기로 했다.
파츠닥은 또 현대캐피탈과 제휴로 구매자금 대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현대·기아자동차는 사내 벤처 1호인 자동차 산업재 B2B 사이트 ''파츠닥''(www.partsdaq.com)을 6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이트에서 거래 가능한 품목은 △철판 비철금속류 유류 포장재 소모부자재 등 원·부자재 △공구 △설비 및 장비 △보수용 부품 △차량용품 등 5개 카테고리로 구분돼 있다.
파츠닥은 신용평가기관의 심사를 바탕으로 한 회원제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시중가보다 10∼15% 싼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춰 2001년 말까지 1천개 회원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등록된 제품들은 고정가격제로 거래되지만 오는 12월부터는 실시간 거래를 통해 선물거래나 경매,공동구매 등 다양한 거래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파츠닥은 설명했다.거래수수료는 시범서비스 기간인 올해말까지 받지 않기로 했다.
파츠닥은 또 현대캐피탈과 제휴로 구매자금 대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