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효성' .. "스판덱스.중공업 해외매각 추진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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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스판덱스 부문과 중공업 부문을 해외에 매각해 외자를 유치할 것이란 풍문이 돌고 있다.
외자규모는 대략 1조원에 이를 것이란 게 루머의 골자다.효성 관계자는 이에 대해 "스판덱스 및 중공업 부문의 해외매각을 검토했던 것은 사실이나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효성은 스판덱스사업,중공업 부문중 전력사업(차단기 및 변압기),타이어코드 등을 육성사업으로 선정해 놓고 있다.
이중 스판덱스와 중공업을 매각하면 이익사업이 크게 줄어든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회사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채비율이 1백29%로 낮은 편이란 점도 사업부문 매각 추진 중단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외자규모는 대략 1조원에 이를 것이란 게 루머의 골자다.효성 관계자는 이에 대해 "스판덱스 및 중공업 부문의 해외매각을 검토했던 것은 사실이나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효성은 스판덱스사업,중공업 부문중 전력사업(차단기 및 변압기),타이어코드 등을 육성사업으로 선정해 놓고 있다.
이중 스판덱스와 중공업을 매각하면 이익사업이 크게 줄어든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회사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채비율이 1백29%로 낮은 편이란 점도 사업부문 매각 추진 중단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