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6일) 선물12월물 0.45P 상승 7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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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가격이 크게 출렁거렸다.
포지션을 바꾸는 외국인의 움직임을 따라잡기에 부산했다.옵션거래량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45포인트(0.65%) 오른 70.15에 마감됐다.
장초반은 완연한 상승세였다.외국인이 3천계약 이상을 순매수하며 오름세를 이끌었다.
장중 한때 4%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막판 10여분을 남기고 매도세로 돌변,상승폭이 급격히 줄어들었다.이에 따라 장막판에 쏟아진 프로그램 매도물량만 5백억원을 웃돌아 현물시장에도 부담이 됐다.
심상범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외국인이 신규와 전매도물량을 장막판 동시에 쏟아냈다는 점으로 볼 때 외국인 매수·매도세력이 서로 다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포지션을 바꾸는 외국인의 움직임을 따라잡기에 부산했다.옵션거래량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45포인트(0.65%) 오른 70.15에 마감됐다.
장초반은 완연한 상승세였다.외국인이 3천계약 이상을 순매수하며 오름세를 이끌었다.
장중 한때 4%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막판 10여분을 남기고 매도세로 돌변,상승폭이 급격히 줄어들었다.이에 따라 장막판에 쏟아진 프로그램 매도물량만 5백억원을 웃돌아 현물시장에도 부담이 됐다.
심상범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외국인이 신규와 전매도물량을 장막판 동시에 쏟아냈다는 점으로 볼 때 외국인 매수·매도세력이 서로 다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