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생산혁신대회] 종합생산성 : '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1996년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한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기지장 이규선)는 천연가스 수요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서해안 한 가운데에 30만평을 매립 조성한 세계에서 유래없는 LNG(액화천연가스) 전초기지다. 인천생산기지는 "천연가스 공급중단 확률시간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대상설비별로 기준을 설정,고장요인 분석표 작성 등 88건의 개선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수익극대화를 위해 원가절감금액을 확정,57건의 개선책을 도출하고 부서별로 중점업무 프로세스 개선과제 2백52건을 실행하고 있다.

올해 6시그마 활동을 통해 1인당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25% 증가시켰으며 5억7천4백만원이었던 원가절감목표액도 6억2천7백만원으로 초과달성했다.

세계 일류 LNG기지를 실현하기 위해 설비고장 요인 사전제거와 고장시간 최소화 등 설비안정활동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