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8일 오후 당락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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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7일 미 전역에서 실시됐다.
이날 새벽(현지시간) 뉴햄프셔주에서 시작된 투표는 미 서부 시간으로 밤 8시(한국시간 8일 오후 1시)에 끝난다.이번 대선에서는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와 앨 고어 민주당 후보가 막판까지 예측이 힘든 치열한 각축을 벌여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자정(한국시간 8일 오후 2시)이 지나야 당락이 가려질 전망이다.
전체 유권자 2억여명중 1억5천여만명이 이번 선거를 위해 등록했지만 실제 투표자는 1억명에도 못미쳐 4년 전의 투표율 49.08%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선거에서는 상원의원 3분의 1 및 하원의원 전원과 일부 주지사들도 선출한다.
워싱턴=양봉진 특파원 yangbongjin@hotmail.com
이날 새벽(현지시간) 뉴햄프셔주에서 시작된 투표는 미 서부 시간으로 밤 8시(한국시간 8일 오후 1시)에 끝난다.이번 대선에서는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와 앨 고어 민주당 후보가 막판까지 예측이 힘든 치열한 각축을 벌여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자정(한국시간 8일 오후 2시)이 지나야 당락이 가려질 전망이다.
전체 유권자 2억여명중 1억5천여만명이 이번 선거를 위해 등록했지만 실제 투표자는 1억명에도 못미쳐 4년 전의 투표율 49.08%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선거에서는 상원의원 3분의 1 및 하원의원 전원과 일부 주지사들도 선출한다.
워싱턴=양봉진 특파원 yangbongjin@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