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인터넷 상담창구 개설..현대백화점 '열린상품 본부'

"거래를 원하는 협력업체들은 인터넷을 통해 입점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찾고 상담도 신청하세요"

현대백화점은 7일 중소업체들을 위한 사이버 창구인 "열린 상품본부(buying.e-hyundai.com)"를 최근 백화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개설,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상품본부 조직현황,입점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수 있으며 거래 계약서를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상품본부 홈페이지는 홈페이지 안내,공지사항,거래절차 안내,거래신청,상담결과 확인란,거래불편 사항 신고,협력사 업무 연락 등으로 짜여져 있다.

현대측은 "새로 거래를 원하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이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과 거래중인 협력업체는 이미 2천개를 넘어서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