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오토리브 한국 진출 .. 만도와 1천만달러 합작
입력
수정
만도(대표 오상수)는 스웨덴 오토리브(대표 베스터버그)와 자본금 1천만달러 규모의 합작회사 ''오토리브 만도''를 설립한다고 8일 발표했다.
만도와 오토리브가 35대 65 비율로 합작해 만드는 이 회사는 만도의 에어백 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된다.이달 안에 회사설립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만도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만도의 강원도 문막공장을 활용,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이곳에선 에어백 시스템,시트밸트 등 각종 안전장치 등을 생산,연간 2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스웨덴 오토리브는 한국 합작사에 첨단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현대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031)450-6161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만도와 오토리브가 35대 65 비율로 합작해 만드는 이 회사는 만도의 에어백 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된다.이달 안에 회사설립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만도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만도의 강원도 문막공장을 활용,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이곳에선 에어백 시스템,시트밸트 등 각종 안전장치 등을 생산,연간 2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스웨덴 오토리브는 한국 합작사에 첨단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현대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031)450-6161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