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0일) '벤처대책' 기대감...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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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벤처활성화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2포인트 오른 80.83으로 마감됐다.벤처지수도 160.57로 2.67포인트 올랐다.
한경코스닥지수도 0.11포인트 오른 34.28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기관 외국인등의 매도세와 개인의 매수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여 하루종일 소폭의 등락을 반복했다.그러나 장후반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지수를 떠받쳤다.
거래량은 2억4천6백여만주,거래대금은 1조4천2백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64개를 포함해 2백83개로 내린 종목 2백72개와 비슷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중 합병에 대한 기대감등으로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민카드 한국정보통신 로커스 핸디소프트등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밖에 인투스테크놀러지등 신규등록종목들도 강세를 나타냈다.대성미생물연구소를 비롯해 마크로젠 바이오시스등 생명공학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중소형 개별주들은 이날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신라섬유 호신섬유 씨앤텔 파라텍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들은 장후반 매수세로 돌아서며 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투신의 19억원 순매도를 포함해 총 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반면 개인은 홀로 매수에 나서며 총 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1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2포인트 오른 80.83으로 마감됐다.벤처지수도 160.57로 2.67포인트 올랐다.
한경코스닥지수도 0.11포인트 오른 34.28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기관 외국인등의 매도세와 개인의 매수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여 하루종일 소폭의 등락을 반복했다.그러나 장후반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지수를 떠받쳤다.
거래량은 2억4천6백여만주,거래대금은 1조4천2백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64개를 포함해 2백83개로 내린 종목 2백72개와 비슷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중 합병에 대한 기대감등으로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민카드 한국정보통신 로커스 핸디소프트등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밖에 인투스테크놀러지등 신규등록종목들도 강세를 나타냈다.대성미생물연구소를 비롯해 마크로젠 바이오시스등 생명공학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중소형 개별주들은 이날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신라섬유 호신섬유 씨앤텔 파라텍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들은 장후반 매수세로 돌아서며 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투신의 19억원 순매도를 포함해 총 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반면 개인은 홀로 매수에 나서며 총 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