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정밀기술 진흥대회] 한국 산업기술 발전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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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밀측정기술과 정밀가공기술의 수준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제30회 정밀기술진흥대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4층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한국계량측정협회와 산업기술시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진흥대회는 새 천년을 맞아 한국 산업기술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밀가공업체 임직원은 물론 관련 기관과 단체 국가교정기관 등의 5백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밀제품기술 정밀생산기술 정밀측정기술 계량.측정기개발 정밀측정능력 등 5개 부문에 걸쳐 산업기술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우수 업체와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모두 37개 기관 및 단체가 단체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정밀제품기술 부문에서 월텍(대표 박승규) 정밀생산기술 부문에서 대주정밀화학(대표 임무현) 정밀측정기술 부문에서 대우종합기계(대표 양재신) 등이 받는다.
또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정밀제품기술 부문에서 예스툴(대표 이정수) 정밀생산기술 부문에서 바이오리더스(대표 성문희) 계량.측정기개발 부문에서 대윤계기산업(대표 서인호) 정밀측정능력 부문에서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승기)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밀기술 육성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총 28명의 개인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로열메디칼의 이규일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고 LG이노텍의 김진묵 상무가 석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제일정밀의 신승철 대표는 산업포장 수상자로 뽑혔다.
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권성원 책임기술원,산업기술시험원 이현수 선임연구원,자광 서상봉 기술이사,한얼프레스 윤형섭 전무이사,수민종합치재 최성기 상무이사 등 5명이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박명복 대리,국방과학연구소 최주호 팀장,한국기계연구원 이재룡 선임기술원,산업기술시험원 이상구 선임연구원,월텍 권오중 연구소장,발해 백종후 연구소장 등 6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정밀기술진흥대회는 정밀 측정기술 및 가공기술 등의 분야에서 공이 큰 유공자와 업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이 분야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생물 환경 광통신 우주 항공 등 모든 산업기술의 선도적 기반 기술인 정밀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한국계량측정협회와 산업기술시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진흥대회는 새 천년을 맞아 한국 산업기술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밀가공업체 임직원은 물론 관련 기관과 단체 국가교정기관 등의 5백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밀제품기술 정밀생산기술 정밀측정기술 계량.측정기개발 정밀측정능력 등 5개 부문에 걸쳐 산업기술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우수 업체와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모두 37개 기관 및 단체가 단체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정밀제품기술 부문에서 월텍(대표 박승규) 정밀생산기술 부문에서 대주정밀화학(대표 임무현) 정밀측정기술 부문에서 대우종합기계(대표 양재신) 등이 받는다.
또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정밀제품기술 부문에서 예스툴(대표 이정수) 정밀생산기술 부문에서 바이오리더스(대표 성문희) 계량.측정기개발 부문에서 대윤계기산업(대표 서인호) 정밀측정능력 부문에서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승기)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밀기술 육성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총 28명의 개인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로열메디칼의 이규일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고 LG이노텍의 김진묵 상무가 석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제일정밀의 신승철 대표는 산업포장 수상자로 뽑혔다.
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권성원 책임기술원,산업기술시험원 이현수 선임연구원,자광 서상봉 기술이사,한얼프레스 윤형섭 전무이사,수민종합치재 최성기 상무이사 등 5명이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박명복 대리,국방과학연구소 최주호 팀장,한국기계연구원 이재룡 선임기술원,산업기술시험원 이상구 선임연구원,월텍 권오중 연구소장,발해 백종후 연구소장 등 6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정밀기술진흥대회는 정밀 측정기술 및 가공기술 등의 분야에서 공이 큰 유공자와 업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이 분야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생물 환경 광통신 우주 항공 등 모든 산업기술의 선도적 기반 기술인 정밀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