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정밀기술 진흥대회] 유공자 : 석탑 산업훈장..김진묵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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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대표 김종수)시스템사업본부 구미공장 생산담당인 김진묵(49)상무는 정밀측정 분야에서 교정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새로운 측정기를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품질을 향상하고 원가를 줄이고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데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졌다는 것. LG이노텍은 지난 76년 첨단방위산업체로 설립돼 79년 국가교정기관으로 지정됐다.
현재 자사 장비외에 국가공공기관을 비롯,3백40여 중소기업체 측정기기의 정확도를 유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는데 앞장서고 6시그마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제품 품질과 업무과정을 크개 개선해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현장 밀착 교정체계"를 정립했다는 것.
지난 85년 계량기제작 업체로 등록됐다.
97년 "1백MHz 리드아웃오스코프(Read Out O"scope)"를 개발해 정밀측정진흥대회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99년엔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2.7GHz 스펙트럼 분석기"를 개발해 국무총리상을 탔다.
95년부터 교육기관과 산업체를 대상으로 계측기 사용법과 계측관련 지식을 가르치는 계측기 학교를 운영했다.
학교 교육을 현장에 접목해 산업체 계측기 운용능력을 높였다는 것. 교정시스템 네트워크를 마련해 측정기 입고에서 출고까지 전과정을 전산화해 원가를 절감하고 고객요구에 신속히 대응했다.
그동안 오스코프 4개 제품 32종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보급했다.
현재는 스펙트럼 분석기 개발과 보급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수입대체 효과만 1백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는 것. 다양한 옵션이 구비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품질을 향상하고 원가를 줄이고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데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졌다는 것. LG이노텍은 지난 76년 첨단방위산업체로 설립돼 79년 국가교정기관으로 지정됐다.
현재 자사 장비외에 국가공공기관을 비롯,3백40여 중소기업체 측정기기의 정확도를 유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는데 앞장서고 6시그마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제품 품질과 업무과정을 크개 개선해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현장 밀착 교정체계"를 정립했다는 것.
지난 85년 계량기제작 업체로 등록됐다.
97년 "1백MHz 리드아웃오스코프(Read Out O"scope)"를 개발해 정밀측정진흥대회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99년엔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2.7GHz 스펙트럼 분석기"를 개발해 국무총리상을 탔다.
95년부터 교육기관과 산업체를 대상으로 계측기 사용법과 계측관련 지식을 가르치는 계측기 학교를 운영했다.
학교 교육을 현장에 접목해 산업체 계측기 운용능력을 높였다는 것. 교정시스템 네트워크를 마련해 측정기 입고에서 출고까지 전과정을 전산화해 원가를 절감하고 고객요구에 신속히 대응했다.
그동안 오스코프 4개 제품 32종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보급했다.
현재는 스펙트럼 분석기 개발과 보급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수입대체 효과만 1백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는 것. 다양한 옵션이 구비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