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티백" 형태 세탁세제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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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이 처음으로 ''티백(Tea Bag)''형태의 세탁세제를 선보였다.
제일제당 생활화학연구소는 4년동안의 연구끝에 물에 잘 녹는 특수재질인 PVA(폴리비닐알코올) 봉지에 1회 정량이 개별 포장돼 있는 ''비트 퀵 파우더 팩''을 개발했다고 16일 발표했다.이 제품은 주부들의 피부나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고 세척효과가 뛰어나며 환경 친화적이라는 게 제일제당측 설명이다.
제구환 제일제당 생활화학연구소장은 "PVA봉지는 찬물에서도 20∼30초만에 완전 분해되는 수용성 필름"이라고 말했다.
24봉지짜리(1봉지 35g)와 40봉지짜리 두가지이며 값은 4천9백원.9천8백원.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제일제당 생활화학연구소는 4년동안의 연구끝에 물에 잘 녹는 특수재질인 PVA(폴리비닐알코올) 봉지에 1회 정량이 개별 포장돼 있는 ''비트 퀵 파우더 팩''을 개발했다고 16일 발표했다.이 제품은 주부들의 피부나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고 세척효과가 뛰어나며 환경 친화적이라는 게 제일제당측 설명이다.
제구환 제일제당 생활화학연구소장은 "PVA봉지는 찬물에서도 20∼30초만에 완전 분해되는 수용성 필름"이라고 말했다.
24봉지짜리(1봉지 35g)와 40봉지짜리 두가지이며 값은 4천9백원.9천8백원.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