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Q스쿨' 최종전 진출

청각장애인 프로골퍼 이승만(20)이 2000 미 PGA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최종전에 진출했다.

이승만은 오는 29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35위 안에 들 경우 내년 미 PGA투어에서 뛸 수 있다.이승만은 15∼18일 미 캘리포니아주 오크밸리GC(파72)에서 열린 Q스쿨 2차전에서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백82타(68·66·73·75)로 3위를 기록하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한편 김주연 이정연 김영은 미국 LPGA 2부투어격인 퓨처스투어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