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베트남 개혁.개방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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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베트남전쟁이 끝난 후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빌 클린턴 대통령은 지난 주말 천득렁 베트남 대통령 및 판반카이 총리와 연쇄 회담을 갖고 베트남의 개혁과 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베트남이 원한다면 미국은 베트남의 개혁과 개방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렁 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은 아직도 2천명에 달하는 베트남전 실종 미군의 유해발굴을 위해 양국이 계속 협조하며 특히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보상방안을 강구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베트남의 지뢰제거작업에 보다 많은 자금과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다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베트남이 원한다면 미국은 베트남의 개혁과 개방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렁 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은 아직도 2천명에 달하는 베트남전 실종 미군의 유해발굴을 위해 양국이 계속 협조하며 특히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보상방안을 강구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베트남의 지뢰제거작업에 보다 많은 자금과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