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스키시즌' 임박...몸좀 풀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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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미리 스키를 즐기세요"
스키시즌이 돌아왔다. 서울에도 첫눈이 내리고 전국 각지의 스키장들이 잇따라 개장한다.
스키는 이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의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인터넷에서도 스키와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 방송프로그램들과 웹카메라의 "시원한 눈언덕"화면들이 스키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스키114"(www.Ski114.com)는 스키전문 포털사이트로 다양한 동영상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우선 각종 동영상 스키 강좌가 준비돼 있다.
수준별로 기초 초급 중급 고급 등으로 나뉘어 있다. "스키 신고벗기""넘어졌다 일어나기"등 기초적인 수준부터 쉐렌스텝 등 고급 기술까지 짤막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정보메뉴에서는 스키 비디오 자료코너도 마련해 놓았으며 각종 스키장비 정보도 상세히 제공된다.
국내외 스키장 및 스키용품 업체 등의 관련사이트들도 잘 정리돼 있다. 스포츠전문 인터넷방송인국인 "LBS"(www.lbs.co.kr)에는 스키뿐만 아니라 스노우보드 아이스하키 스케이팅 등 다양한 겨울철 스포츠의 동영상을 제공한다.
눈쌓인 절벽 위로 날아다니는 듯한 스키와 스노우보드등의 동영상 비디오클립들이 락음악과 어울려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 방송국은 특히 올겨울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명홍천 스키장을 웹카메라로 생생하게 중계하는 "웹캠"메뉴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스키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웹캠"은 특정 장소에 설치한 카메라가 잡은 화면들을 웹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게 한 것을 말한다.
아직 대부분의 스포츠전문 인터넷방송국들이 야구 축구 농구 등 프로리그가 있는 종목에 집중돼 있어 스키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는 많지 않다.
대신 스키장들이 개설해 놓은 사이트들은 스키장에 직접 가지 않고서도 슬로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웹캠"메뉴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피닉스파크"(www.phoenixpark.co.kr)와 "지산리조트"(www.jisanresort.co.kr)등의 사이트가 "웹캠"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아스펜"(www.skiaspen.com)"베어벨리"(www.bearvalley.com) "쿠퍼마운틴"(www.ski-copper.com)"스퀘어벨리"(www.squaw.com)와 프랑스 "발토랑스"(www.valthorens.com)등 유명 스키리조트의 사이트에서 다양한 방식의 웹캠을 볼 수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스키시즌이 돌아왔다. 서울에도 첫눈이 내리고 전국 각지의 스키장들이 잇따라 개장한다.
스키는 이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의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인터넷에서도 스키와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 방송프로그램들과 웹카메라의 "시원한 눈언덕"화면들이 스키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스키114"(www.Ski114.com)는 스키전문 포털사이트로 다양한 동영상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우선 각종 동영상 스키 강좌가 준비돼 있다.
수준별로 기초 초급 중급 고급 등으로 나뉘어 있다. "스키 신고벗기""넘어졌다 일어나기"등 기초적인 수준부터 쉐렌스텝 등 고급 기술까지 짤막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정보메뉴에서는 스키 비디오 자료코너도 마련해 놓았으며 각종 스키장비 정보도 상세히 제공된다.
국내외 스키장 및 스키용품 업체 등의 관련사이트들도 잘 정리돼 있다. 스포츠전문 인터넷방송인국인 "LBS"(www.lbs.co.kr)에는 스키뿐만 아니라 스노우보드 아이스하키 스케이팅 등 다양한 겨울철 스포츠의 동영상을 제공한다.
눈쌓인 절벽 위로 날아다니는 듯한 스키와 스노우보드등의 동영상 비디오클립들이 락음악과 어울려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 방송국은 특히 올겨울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명홍천 스키장을 웹카메라로 생생하게 중계하는 "웹캠"메뉴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스키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웹캠"은 특정 장소에 설치한 카메라가 잡은 화면들을 웹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게 한 것을 말한다.
아직 대부분의 스포츠전문 인터넷방송국들이 야구 축구 농구 등 프로리그가 있는 종목에 집중돼 있어 스키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는 많지 않다.
대신 스키장들이 개설해 놓은 사이트들은 스키장에 직접 가지 않고서도 슬로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웹캠"메뉴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피닉스파크"(www.phoenixpark.co.kr)와 "지산리조트"(www.jisanresort.co.kr)등의 사이트가 "웹캠"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아스펜"(www.skiaspen.com)"베어벨리"(www.bearvalley.com) "쿠퍼마운틴"(www.ski-copper.com)"스퀘어벨리"(www.squaw.com)와 프랑스 "발토랑스"(www.valthorens.com)등 유명 스키리조트의 사이트에서 다양한 방식의 웹캠을 볼 수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