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일용직 52%...실업자는 76만명 .. 통계청 10월고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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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실업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11.3 부실기업 퇴출조치와 경기하강 등의 영향으로 향후 실업률은 상승할 전망이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률은 전달보다 0.2%포인트 낮아진 3.4%로 지난 97년 12월(3.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실업자 수는 76만명으로 4만4천명 줄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 비중은 9월 48.0%에서 47.8%로, 임시근로자는 34.1%에서 33.9%로 각각 낮아졌다.
일용근로자는 전달(17.9%)보다 0.4%포인트 증가한 18.3%로 나타났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률은 전달보다 0.2%포인트 낮아진 3.4%로 지난 97년 12월(3.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실업자 수는 76만명으로 4만4천명 줄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 비중은 9월 48.0%에서 47.8%로, 임시근로자는 34.1%에서 33.9%로 각각 낮아졌다.
일용근로자는 전달(17.9%)보다 0.4%포인트 증가한 18.3%로 나타났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