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연말 판촉전' 돌입 .. 백화점 등 정기세일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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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할인점 재래시장 등 유통업체들이 연말 세일 총력전에 나섰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들은 24일 브랜드 세일에 들어갔다.12월1일부터는 올 마지막 정기세일에 나선다.
12월 중순이후 크리스마스 기획전, 송년 세일 등 판촉행사를 연다.
대형 할인점들도 12월부터 일제히 할인행사를 벌인다.재래시장 패션몰들도 할인판매를 기획하고 있다.
유통업체들이 올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추석이후 나타나기 시작한 매출부진을 막판 세일을 통해 만회하겠다는 것이다.◆ 백화점 =대형 백화점들은 12월1일부터 열흘동안 겨울 정기세일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의 행사상품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린다.
세일 후에도 불우이웃돕기 바자, 연말 선물대전 등을 연다.이러한 행사를 통해 올 매출목표(5조5천억원)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1월까지 매출은 목표대비 88%선인 4조8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정기세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쇼핑특수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고소득층 고정 고객들의 구매를 늘리기 위해 12월중순 30여만명에게 안내장을 보낼 예정이다.
신세계는 12월중 대규모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신세계는 이달말까지 1조4천4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올 목표 1조7천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갤러리아백화점도 판촉행사를 통해 6천3백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플라자 분당점과 행복한세상 LG 그랜드백화점 등 중견 백화점들은 24일부터 정기세일에 들어갔다.
미도파백화점은 정기세일에 이어 바자 송년이벤트 등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할인점 =신세계의 토종할인점 E마트는 이달 말까지 개점 7주년 기념 ''초특가 판매전''을 펼친다.
12월에는 송년 기획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올 매출목표(2조8천8백억원)를 초과 달성할게 확실시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올 목표는 지난해보다 78%나 늘어난 것이다.
까르푸는 연말까지 ''까르푸 2000 따뜻한 겨울 대행진'' 행사를 펼친다.
크리스마스 용품전, 장난감 대잔치, 스키용품 대전 등이 주요한 내용이다.
롯데마그넷은 이달말까지 1조9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이는 올 목표치 1조2천억원의 90%선을 넘은 것이다.
마그넷은 내달초부터 마진이 작은 상품을 선별, ''마그넷 가격 결산전''을 연다.
홈플러스는 6천3백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11월 하순 ''고객성원 감사 가격행사''를 시작으로 해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축하행사, 경품 잔치 등 판촉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 재래시장 =동대문 패션쇼핑몰 ''빅3''인 두산타워 밀리오레 프레야타운은 연말특수를 겨낭한 판촉전에 나선다.
두산타워는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산타 두타광장을 달려라''라는 행사를 연다.프레야타운은 ''굿바이 2000 경품잔치''를 개최한다.
최인한.최철규 기자 janus@hankyung.com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들은 24일 브랜드 세일에 들어갔다.12월1일부터는 올 마지막 정기세일에 나선다.
12월 중순이후 크리스마스 기획전, 송년 세일 등 판촉행사를 연다.
대형 할인점들도 12월부터 일제히 할인행사를 벌인다.재래시장 패션몰들도 할인판매를 기획하고 있다.
유통업체들이 올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추석이후 나타나기 시작한 매출부진을 막판 세일을 통해 만회하겠다는 것이다.◆ 백화점 =대형 백화점들은 12월1일부터 열흘동안 겨울 정기세일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의 행사상품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린다.
세일 후에도 불우이웃돕기 바자, 연말 선물대전 등을 연다.이러한 행사를 통해 올 매출목표(5조5천억원)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1월까지 매출은 목표대비 88%선인 4조8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정기세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쇼핑특수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고소득층 고정 고객들의 구매를 늘리기 위해 12월중순 30여만명에게 안내장을 보낼 예정이다.
신세계는 12월중 대규모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신세계는 이달말까지 1조4천4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올 목표 1조7천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갤러리아백화점도 판촉행사를 통해 6천3백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플라자 분당점과 행복한세상 LG 그랜드백화점 등 중견 백화점들은 24일부터 정기세일에 들어갔다.
미도파백화점은 정기세일에 이어 바자 송년이벤트 등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할인점 =신세계의 토종할인점 E마트는 이달 말까지 개점 7주년 기념 ''초특가 판매전''을 펼친다.
12월에는 송년 기획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올 매출목표(2조8천8백억원)를 초과 달성할게 확실시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올 목표는 지난해보다 78%나 늘어난 것이다.
까르푸는 연말까지 ''까르푸 2000 따뜻한 겨울 대행진'' 행사를 펼친다.
크리스마스 용품전, 장난감 대잔치, 스키용품 대전 등이 주요한 내용이다.
롯데마그넷은 이달말까지 1조9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이는 올 목표치 1조2천억원의 90%선을 넘은 것이다.
마그넷은 내달초부터 마진이 작은 상품을 선별, ''마그넷 가격 결산전''을 연다.
홈플러스는 6천3백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11월 하순 ''고객성원 감사 가격행사''를 시작으로 해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축하행사, 경품 잔치 등 판촉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 재래시장 =동대문 패션쇼핑몰 ''빅3''인 두산타워 밀리오레 프레야타운은 연말특수를 겨낭한 판촉전에 나선다.
두산타워는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산타 두타광장을 달려라''라는 행사를 연다.프레야타운은 ''굿바이 2000 경품잔치''를 개최한다.
최인한.최철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