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4일) 7일만에 소폭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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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폭락을 멈추고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렇지만 원·달러 환율에 따라 지수가 출렁이는 불안한 양상은 여전했다.24일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0.67포인트 오른 73.50으로 마감됐다.
나스닥 선물지수 급등과 국회정상화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금융업종의 경우 공적자금이 예정대로 투입될 경우 혜택을 볼 것으로 관측되면서 4.62%나 올랐다.한경 코스닥지수도 0.37포인트 오른 29.51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했다가 한때 71대까지 하락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천2백원선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배경이었다.그러나 오후들어 한나라당이 국회 등원을 결정함에 따라 상승기조를 굳혔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6천만주, 1조2천억원으로 전일을 밑돌았다.
거래소시장의 은행주 상승을 겨냥한 코스닥시장 데이트레이더들의 이동때문으로 분석된다.LG텔레콤(2.8%) 핸디소프트(1.9%) 국민카드(1.7%)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소의 은행주 강세에 힘입어 금융업종이 강했다.
소외주로 매기가 몰리면서 제조업 지수도 1.29포인트 상승했다.
평화은행을 비롯 기술투자 TG벤처 웰컴기술금융 한미창투 대신개발금융 등 창투사까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세화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A&D(인수후 개발)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최근 A&D주로 분류되는 동미테크 남성정밀 한올 등도 초강세였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그렇지만 원·달러 환율에 따라 지수가 출렁이는 불안한 양상은 여전했다.24일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0.67포인트 오른 73.50으로 마감됐다.
나스닥 선물지수 급등과 국회정상화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금융업종의 경우 공적자금이 예정대로 투입될 경우 혜택을 볼 것으로 관측되면서 4.62%나 올랐다.한경 코스닥지수도 0.37포인트 오른 29.51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했다가 한때 71대까지 하락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천2백원선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배경이었다.그러나 오후들어 한나라당이 국회 등원을 결정함에 따라 상승기조를 굳혔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6천만주, 1조2천억원으로 전일을 밑돌았다.
거래소시장의 은행주 상승을 겨냥한 코스닥시장 데이트레이더들의 이동때문으로 분석된다.LG텔레콤(2.8%) 핸디소프트(1.9%) 국민카드(1.7%)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소의 은행주 강세에 힘입어 금융업종이 강했다.
소외주로 매기가 몰리면서 제조업 지수도 1.29포인트 상승했다.
평화은행을 비롯 기술투자 TG벤처 웰컴기술금융 한미창투 대신개발금융 등 창투사까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세화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A&D(인수후 개발)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최근 A&D주로 분류되는 동미테크 남성정밀 한올 등도 초강세였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