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산업] 바이오 코리아 2000 : '日 주요 생물산업 전시회'

"바이오 재팬"행사는 일본생물산업협회(JBA)가 4년마다 동경에서 개최하는 세계적 생물산업분야 국제행사다.

올해도 지난9월 게이오 플라자 인터내셔널 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됐다.

세부행사는 전시회 심포지움 비즈니스 파트너링 시티즌 프로그램등으로 구성됐다.

한국 미국 등 16개국에서 1백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총관람자수는 약1만1천명에 달했다.

한국에서도 5개 기업이 참가하고 기업체및 창업투자회사 정부출연연구소 등의 관계자 83명이 참관했다.

일본은 히타치 아사히 쿄와하코 다케다 등 대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 건강식품업체들이 참가했다.

일본 대기업은 주로 장비 및 칩위주 제품을 전시했다.

심포지움에는 3일간 약 2천4백명이 등록하고 기술경향 기업전략 특허전략 각국의 바이오사업 등의 주제에 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내용들이었다.

파트너링프로그램에는 미국 일본 유럽 등의 1백6개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참가했다.

자사에 관한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관심기업에 대해 개별적인 접촉했다.

등록자수는 약1천3백명수준.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