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노사합의서' 법원에 제출 .. 대우車

대우자동차 노사는 29일 인천지방법원 민사11부(이윤승 부장판사)에 구조조정에 관한 노사합의서를 제출하고 법정관리 개시결정을 조속히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노사는 사무직과 생산직 등 근로자 3천여명이 서명한 탄원서도 함께 제출했다.법원은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 주말께 대우차에 대한 법정관리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