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00" 30일 개막 .. 4개국서 65개기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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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박람회인 ''바이오 코리아 2000''행사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관 인도양홀에서 개막된다.
한국생물산업협회(회장 조완규)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개국에서 모두 65개 바이오 기업이 참가한다.특히 국내 주요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기술발표회도 갖는다.
12월 3일까지 열리는 행사 기간중 첫날(30일)엔 바이오 벤처 기업 11개사가 코엑스 회의실(310호)에서 투자 설명회를 갖는다.
여기엔 생체 적합성 이식장치를 개발한 유진사이언스,제4세대 DNA칩을 만든 날리진,항암제 항생제 등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제니아 등이 나와 자사의 기술과 투자전망에 대해 설명한다.둘째날인 12월 1일엔 세계 바이오업계의 최신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생물산업 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엔 일본 아지노모토 회장 등을 지낸 우타다 가쓰히로 일본생물산업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앙드레 시료타 프랑스 원자력청 생명국장 등 국내외 바이오업계 거물급 인사들이 나와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2일엔 국내외 바이오산업 관련 인사들이 춘천바이오벤처타운을 방문하는 ''기술투어''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바이오코리아 2000의 공식 개막행사는 1일 오후 3시 인도양홀 입구에서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3천원이다.(02)6002-7600∼2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한국생물산업협회(회장 조완규)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개국에서 모두 65개 바이오 기업이 참가한다.특히 국내 주요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기술발표회도 갖는다.
12월 3일까지 열리는 행사 기간중 첫날(30일)엔 바이오 벤처 기업 11개사가 코엑스 회의실(310호)에서 투자 설명회를 갖는다.
여기엔 생체 적합성 이식장치를 개발한 유진사이언스,제4세대 DNA칩을 만든 날리진,항암제 항생제 등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제니아 등이 나와 자사의 기술과 투자전망에 대해 설명한다.둘째날인 12월 1일엔 세계 바이오업계의 최신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생물산업 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엔 일본 아지노모토 회장 등을 지낸 우타다 가쓰히로 일본생물산업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앙드레 시료타 프랑스 원자력청 생명국장 등 국내외 바이오업계 거물급 인사들이 나와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2일엔 국내외 바이오산업 관련 인사들이 춘천바이오벤처타운을 방문하는 ''기술투어''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바이오코리아 2000의 공식 개막행사는 1일 오후 3시 인도양홀 입구에서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3천원이다.(02)6002-7600∼2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