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엔씨소프트' .. '진승현괴담' 시달리며 큰폭하락

증권가의 ''진승현 MCI코리아 괴담''에 시달리며 주가가 7만원대까지 밀렸다.

종가는 전날보다 9천7백원(11.79%) 하락한 7만2천6백원.7만원대 주가는 코스닥시장 첫거래일인 지난 7월11일의 7만8천4백원 이후 처음.손바뀜도 활발해 전날 5만1천여주의 3배 가량인 16만여주가 거래됐다.엔씨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로 대만에서까지 로열티를 받는 코스닥시장내 대표적 실적주.애널리스트들은 시장에서 나돈 근거없는 괴담을 급락세의 배경으로 지목했다.

진승현 악성루머에 대해 회사측은 "MCI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