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아파트] 오피스텔/상가 : 상가 '봇물'...수요자 발걸음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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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상가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상권이 뛰어난 곳에 들어서는 신규분양 테마상가와 용인 안산 김포 의정부 등 수도권 대단지아파트 단지내 상가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벤처기업 몰락과 구조조정 여파로 생긴 퇴직자들이 자영업을 위해 점포를 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테마상가=패션 악세서리 잡화 등 특정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상가의 경우 서울에서는 7곳에 3천3백여점포가 분양중이다.
수도권에서는 작년까지 3~4개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20여개로 늘었다. 수도권에서 현재 분양중인 곳만도 10여개에 이른다.
중구 을지로의 패션테마상가 "헬로apm"은 지하 4층,지상 11층에 1천3백개 점포를 가진 대형상가다.
점포당 분양가는 5천만~1억6천만원선이다. 명동 하트존은 4백7개의 점포와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패션몰이다.
분양가는 점포당 4천5백만~1억4백5백만원이다.
옛 논노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복합패션몰로 꾸미는 충무로의 캐츠도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5백60개의 점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5천만~1억4천만원이다.
역삼동 점프밀라노도 6백19개의 점포를 가진 패션테마상가다.
점포당 분양가는 8천만~1억4천만원선이다.
중구 회현동엔 지하1층,지상 3층 규모의 꽃도매상가가 등장했다.
1백90개 점포로 이뤄졌다.
동대문구 창신동 알투바투는 캐릭터.패션테마상가다.
6백19개 점포를 분양중이다.
종로구 관훈동 인사프라자는 전통공예품 전문상가로 70여개의 점포를 1천2백만~3천5백만원에 각각 분양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아이존 등 4곳이 분양중이다.
n세대 패션몰인 인천시 남구 주안동 "아이존"은 연면적 7천여평에 1천80개 점포로 구성됐다.
주안동 "옙스201"도 10~20대 전용 패션테마상가다.
연면적 9천6백64평에 점포는 2천15개다.
복합테마상가인 인천 연수동의 "탑피온"도 최근 분양에 들어갔다.
점포수는 4백86개다.
n세대 전용패션몰인 구월동 "까리나1020"는 점포당 5백만~7백60만원에 임대분양중이다.
수원에서는 인계동 세파월드와 교동의 테크노존가 분양중이다.
중동 베레슈트는 1천1백48개의 점포로 이뤄진 대형 테마상가로 점포당 6천4백만~8천9백만원에 임대분양중이다.
아파트단지내 상가=이달말부터 내년초까지 서울 수도권에서는 7개단지 1백60여개 점포가 분양예정이다.
서울에서는 2개단지 90여개 점포,수도권 5개단지 70여개 점포가 분양대기중이다.
서울 하왕십리 금호아파트의 경우 7백가구 규모의 단지에 32개 점포로 구성됐다.
이달 30일 분양예정이다.
중림동 삼성은 1천64가구의 대단지에 상가는 54개 점포로 이뤄졌다.
수도권에서는 동수원 LG빌리지 상가가 눈길을 끈다.
1천8백29가구 대단지에 점포수가 30개(연면적 8백20평)밖에 안돼 상권이 안정적인 편이다. 구리 토평 대림(6백87가구)과 신일(4백92가구)단지내 상가도 가구수에 비해 점포수가 적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상권이 뛰어난 곳에 들어서는 신규분양 테마상가와 용인 안산 김포 의정부 등 수도권 대단지아파트 단지내 상가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벤처기업 몰락과 구조조정 여파로 생긴 퇴직자들이 자영업을 위해 점포를 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테마상가=패션 악세서리 잡화 등 특정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상가의 경우 서울에서는 7곳에 3천3백여점포가 분양중이다.
수도권에서는 작년까지 3~4개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20여개로 늘었다. 수도권에서 현재 분양중인 곳만도 10여개에 이른다.
중구 을지로의 패션테마상가 "헬로apm"은 지하 4층,지상 11층에 1천3백개 점포를 가진 대형상가다.
점포당 분양가는 5천만~1억6천만원선이다. 명동 하트존은 4백7개의 점포와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패션몰이다.
분양가는 점포당 4천5백만~1억4백5백만원이다.
옛 논노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복합패션몰로 꾸미는 충무로의 캐츠도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5백60개의 점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5천만~1억4천만원이다.
역삼동 점프밀라노도 6백19개의 점포를 가진 패션테마상가다.
점포당 분양가는 8천만~1억4천만원선이다.
중구 회현동엔 지하1층,지상 3층 규모의 꽃도매상가가 등장했다.
1백90개 점포로 이뤄졌다.
동대문구 창신동 알투바투는 캐릭터.패션테마상가다.
6백19개 점포를 분양중이다.
종로구 관훈동 인사프라자는 전통공예품 전문상가로 70여개의 점포를 1천2백만~3천5백만원에 각각 분양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아이존 등 4곳이 분양중이다.
n세대 패션몰인 인천시 남구 주안동 "아이존"은 연면적 7천여평에 1천80개 점포로 구성됐다.
주안동 "옙스201"도 10~20대 전용 패션테마상가다.
연면적 9천6백64평에 점포는 2천15개다.
복합테마상가인 인천 연수동의 "탑피온"도 최근 분양에 들어갔다.
점포수는 4백86개다.
n세대 전용패션몰인 구월동 "까리나1020"는 점포당 5백만~7백60만원에 임대분양중이다.
수원에서는 인계동 세파월드와 교동의 테크노존가 분양중이다.
중동 베레슈트는 1천1백48개의 점포로 이뤄진 대형 테마상가로 점포당 6천4백만~8천9백만원에 임대분양중이다.
아파트단지내 상가=이달말부터 내년초까지 서울 수도권에서는 7개단지 1백60여개 점포가 분양예정이다.
서울에서는 2개단지 90여개 점포,수도권 5개단지 70여개 점포가 분양대기중이다.
서울 하왕십리 금호아파트의 경우 7백가구 규모의 단지에 32개 점포로 구성됐다.
이달 30일 분양예정이다.
중림동 삼성은 1천64가구의 대단지에 상가는 54개 점포로 이뤄졌다.
수도권에서는 동수원 LG빌리지 상가가 눈길을 끈다.
1천8백29가구 대단지에 점포수가 30개(연면적 8백20평)밖에 안돼 상권이 안정적인 편이다. 구리 토평 대림(6백87가구)과 신일(4백92가구)단지내 상가도 가구수에 비해 점포수가 적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