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애니메이션 '치킨 런'] '제작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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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런"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인 영국 아드만이 할리우드의 드림웍스와 손잡고 내놓은 첫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월레스 앤 그로밋"으로 유명세를 얻은 아드만의 피터 로드 회장과 아카데미 3회 수상을 자랑하는 닉 파크가 콤비를 이뤄 원작과 감독을 맡았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실사 영화에 가장 가까운 애니메이션.정교한 세트나 캐릭터,의상을 모두 실제로 제작한다.
"치킨런"의 경우 주세트인 양계장은 1.8km에 달하는 미니어쳐다.
"출연"한 닭들은 80여마리지만 실제 들어간 모형은 4백30개.원근감을 살리기 위해 크기별로 모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닭모형은 실리콘으로 만든 몸뚱이에 피부를 입히고 세공용 점토로 제작한 머리 날개 다리를 붙여 완성했다.
한마리당 60개 정도의 부리를 만들어 다양한 입모양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닭한마리 깃털을 만드는데 하루가 걸렸고 눈꺼풀 하나 단추 하나까지 직접 만들어 붙이는 정성을 들였다.
"월레스 앤 그로밋"으로 유명세를 얻은 아드만의 피터 로드 회장과 아카데미 3회 수상을 자랑하는 닉 파크가 콤비를 이뤄 원작과 감독을 맡았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실사 영화에 가장 가까운 애니메이션.정교한 세트나 캐릭터,의상을 모두 실제로 제작한다.
"치킨런"의 경우 주세트인 양계장은 1.8km에 달하는 미니어쳐다.
"출연"한 닭들은 80여마리지만 실제 들어간 모형은 4백30개.원근감을 살리기 위해 크기별로 모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닭모형은 실리콘으로 만든 몸뚱이에 피부를 입히고 세공용 점토로 제작한 머리 날개 다리를 붙여 완성했다.
한마리당 60개 정도의 부리를 만들어 다양한 입모양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닭한마리 깃털을 만드는데 하루가 걸렸고 눈꺼풀 하나 단추 하나까지 직접 만들어 붙이는 정성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