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스 '어전트 모이스쳐' 등 3만원선..보습화장품 뭐가 있나

오리진스 바디샵 등 해외 자연주의 화장품 전문업체와 코리아나화장품 한불화장품 등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신체에 수분을 제공해 피부건조현상을 막아주는 보습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오리진스의 보습제품에는 얼굴 제품인 "어전트 모이스쳐","드링크 업" 등과 바디케어 제품인 "진저 목욕용품 제품군" 등이 있다. 어전트 모이스쳐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발생하는 피부 가려움증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피부에 수분을 급하게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3만원.

2만6천원짜리 드링크 업은 앨가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건조를 방지하고 수분을 제공한다. 버블배쓰,바디오일 등 6개 제품으로 구성된 진저 목욕용품 제품군에는 생강이 포함돼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관절과 근육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품별로 2만~3만원선.

바디샵은 클렌징 제품인 "비타민E 투인원 클린저 앤 토너"를 선보였다. 노화 방지 성분인 코코넛 버터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보호해준다.

가격은 1만4천9백원.

거칠어진 손 발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컨디셔닝 제품 "아프리카 SPA 핸드&핏 허니 버터"도 나왔다. 라놀린 성분이 들어 있어 보습효과가 있다.

1만9천9백원.

코리아나화장품은 피토스핑고신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재생에 효과가 있는 "엔시아 C.F.T AD"를 내놨다.

가격은 7만원대. 한불화장품도 포도 및 사과씨 추출물이 들어 있는 "에스까다 하이드로 세럼",단백질 분해효소인 케라소프트가 들어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있는 "퍼스킨 세럼 인 모이스트"등을 선보였다.

가격은 각각 2만8천원과 4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