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천만불탑 수상업체) '숭민산업' .. 동남아서 인기

숭민산업(대표 이광남)은 자기의료기기 전문생산업체로 자석제품 한 가지 품목으로 연간 수출액 1천만달러를 달성했다.

동남아지역과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자기매트는 자기장의 자연 치유력을 이용,혈액순환을 돕는 건강보조기구로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의료기구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올해 설립한 인도 수출법인을 통해 10만명 이상의 현지 판매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중국 칭다오 현지법인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경우 연간 수출이 3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있다.

이 사장은 "11월에 접수된 주문만 2천만달러에 달한다"며 "2만여평의 공장터를 추가로 확보해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