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현금배당 20%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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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20% 안팎의 현금 배당을 실시할 방침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30일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 늘어난 3천억원,경상이익은 40% 늘어난 2백70억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라며 "주주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현금배당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배당 규모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되기 때문에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나 20% 내외의 현금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는 사내 유보금이 충분하고 주식의 유동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주식배당은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원은 지난해 현금 3%,주식 4.1%의 배당을 실시했었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
에스원 관계자는 30일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 늘어난 3천억원,경상이익은 40% 늘어난 2백70억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라며 "주주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현금배당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배당 규모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되기 때문에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나 20% 내외의 현금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는 사내 유보금이 충분하고 주식의 유동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주식배당은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원은 지난해 현금 3%,주식 4.1%의 배당을 실시했었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