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MMF간 이동도 허용..'근로자 주식저축' 직.간접투자 가능
입력
수정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근로자주식저축으로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를 병행할수 있게 됐다.
또 근로자주식형펀드 내에서도 주식형펀드와 MMF(머니마켓펀드)사이에서 자금을 자유롭게 이동시킬수 있다.30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근로자주식저축 및 근로자주식투자신탁 상품지침을 만들어 증권업협회와 투신협회에 통보했다.
정부는 3천만원 한도내에서 근로자주식저축을 통한 직접투자와 근로자주식형 수익증권을 통한 간접투자를 같이 할수 있도록 정했다.
또 만기가 됐을 때도 직접투자분이나 간접투자분을 따로 찾을수 있도록 했다.근로자주식저축의 경우 주식투자비중은 주식투자일수를 감안해 평균 30%를 넘어야 한다.
간접투자상품으론 일반형 근로자주식투자신탁과 엄브렐러형 근로자주식투자신탁이 동시에 허용됐다.
일반형의 경우 근로자주식형 수익증권에 가입하는 것이며 주식투자비율은 50% 이상이어야 한다.엄브렐러형의 경우 MMF 등 채권형과 주식형간 전환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다만 주식형 수익증권에 연간 2백40일 이상 투자해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MMF에는 1백25일동안 투자할수 있다.MMF에 1백25일 투자한다고 가정했을때 주식형펀드의 주식투자비율은 80%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근로자주식저축 및 근로자주식투자신탁의 투자기간은 1∼3년이며 2001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이자소득 배당소득 농특세 등 모든 세금이 면제된다.
또 투자금액의 5%가 세액에서 공제된다.3천만을 투자했을 경우 1백65만원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하영춘·박준동 기자 hayoung@hankyung.com
또 근로자주식형펀드 내에서도 주식형펀드와 MMF(머니마켓펀드)사이에서 자금을 자유롭게 이동시킬수 있다.30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근로자주식저축 및 근로자주식투자신탁 상품지침을 만들어 증권업협회와 투신협회에 통보했다.
정부는 3천만원 한도내에서 근로자주식저축을 통한 직접투자와 근로자주식형 수익증권을 통한 간접투자를 같이 할수 있도록 정했다.
또 만기가 됐을 때도 직접투자분이나 간접투자분을 따로 찾을수 있도록 했다.근로자주식저축의 경우 주식투자비중은 주식투자일수를 감안해 평균 30%를 넘어야 한다.
간접투자상품으론 일반형 근로자주식투자신탁과 엄브렐러형 근로자주식투자신탁이 동시에 허용됐다.
일반형의 경우 근로자주식형 수익증권에 가입하는 것이며 주식투자비율은 50% 이상이어야 한다.엄브렐러형의 경우 MMF 등 채권형과 주식형간 전환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다만 주식형 수익증권에 연간 2백40일 이상 투자해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MMF에는 1백25일동안 투자할수 있다.MMF에 1백25일 투자한다고 가정했을때 주식형펀드의 주식투자비율은 80%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근로자주식저축 및 근로자주식투자신탁의 투자기간은 1∼3년이며 2001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이자소득 배당소득 농특세 등 모든 세금이 면제된다.
또 투자금액의 5%가 세액에서 공제된다.3천만을 투자했을 경우 1백65만원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하영춘·박준동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