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티벤처투자, 60억원 규모 투자조합 결성

한국아이티벤처투자(대표 안재홍)는 60억원 규모의 ''아이티 성장 7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합에는 중진공(중소기업창업지원자금)에서 24억원,한국아이티벤처투자에서 약 5억원을 출자했다.나머지는 개인투자자 4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아이티벤처는 성장 7호 펀드를 통신·네트워크장비,정보단말기 등 IT관련 제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아이티벤처는 이번 펀드 결성으로 총 12개 투자조합에 9백억원을 운용하게 됐다.올해안에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개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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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