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M플러스텍, CB부담에도 이틀째 상한가

해외CB(전환사채)의 주식전환에 따른 물량압박 속에서도 주가는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측이 지난달 30일 일본 정보통신업체인 엑스파트에 24억원어치의 서버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한게 호재로 작용했다.1일 주가는 1천8백10원(액면가 5백원)에 마감됐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러나 지난 1월 발행된 해외CB가 주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은 여전히 부담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미전환금액은 현재 85억원 가량이며 전환가격은 1천4백15원이다.주식수로 환산하면 6백여만주(14.3%)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