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닷컴 수익성 크게 개선 .. 학습지 '씽크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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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닷컴이 아동용 학습지 ''씽크빅''의 인기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LG투자증권은 3일 "웅진닷컴의 올해 씽크빅부문 매출이 지난해보다 35%나 급증,외형 신장과 순익구조를 개선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LG투자증권은 외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1%에 달하는 씽크빅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웅진닷컴의 올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15.3% 늘어난 3천4백62억원,경상이익은 85% 증가한 1백71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계열사 지급보증 부담 등으로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8% 줄어든 1백19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LG투자증권은 설명했다.
LG투자증권 정재화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종가가 1천4백50원(액면가 5백원)인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2천2백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지난해말 5백92억원이었던 계열사 지급보증액이 지난 9월말 2백72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LG투자증권은 3일 "웅진닷컴의 올해 씽크빅부문 매출이 지난해보다 35%나 급증,외형 신장과 순익구조를 개선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LG투자증권은 외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1%에 달하는 씽크빅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웅진닷컴의 올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15.3% 늘어난 3천4백62억원,경상이익은 85% 증가한 1백71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계열사 지급보증 부담 등으로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8% 줄어든 1백19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LG투자증권은 설명했다.
LG투자증권 정재화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종가가 1천4백50원(액면가 5백원)인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2천2백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지난해말 5백92억원이었던 계열사 지급보증액이 지난 9월말 2백72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