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기술원, 차세대 광디스크 첫선..CD-R보다 7배이상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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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CD-R보다 7배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차세대 광디스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일본에 이어 국내 최초로 1회 기록이 가능한 광디스크 4.7 기가바이트 DVD-R(Digital Versatile Disc- Recordable)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DVD-R는 금속박막과 유기물질을 광기록 물질로 사용하며 A4용지 2백만장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또 MPEG-2 동영상을 2시간 이상 기록하는 게 가능하다.
이와함께 DVD 기록매체로는 유일하게 DVD플레이어,DVD-ROM 드라이브 등에서 호환된다.삼성종합기술원 유기광기록팀 허영재 박사는 "DVD-R는 대용량 문서 자료보관,인터넷 방송국의 영상자료 보관 등에 유용하며 일반 동영상을 DVD플레이어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작업에도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삼성종합기술원은 일본에 이어 국내 최초로 1회 기록이 가능한 광디스크 4.7 기가바이트 DVD-R(Digital Versatile Disc- Recordable)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DVD-R는 금속박막과 유기물질을 광기록 물질로 사용하며 A4용지 2백만장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또 MPEG-2 동영상을 2시간 이상 기록하는 게 가능하다.
이와함께 DVD 기록매체로는 유일하게 DVD플레이어,DVD-ROM 드라이브 등에서 호환된다.삼성종합기술원 유기광기록팀 허영재 박사는 "DVD-R는 대용량 문서 자료보관,인터넷 방송국의 영상자료 보관 등에 유용하며 일반 동영상을 DVD플레이어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작업에도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