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신도시 곧 결정 .. 건교부장관 밝혀

이르면 이달 중순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대한 개발여부가 확정될 전망이다.

김윤기 건설교통부장관은 5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 차원에서 판교신도시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당정간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조만간 판교신도시 개발에 대한 당정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장관은 최근들어 수도권 지역의 난개발로 인해 계획적인 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판교신도시 개발을 늦출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