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따라잡기] 'LG전선' .. "자산재평가로 부채비율 105%로"
입력
수정
지난 7월1일을 기준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재평가액이 예정보다 8백억원 가량 많은 6천5백93억여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LG전선 관계자는 "당초 예정 재평가차액이 2천8백억원이었으나 실사작업을 통해 3천5백7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재평가차액이 늘어난 것은 토지의 공시지가와 시가의 차이가 컸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자산재평가로 자기자본이 크게 늘어나 9월 말 2백29%였던 부채비율이 올 연말에는 1백5%선으로 대폭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전선은 연말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3·4분기에 미리 대량으로 회사채를 차환발행해 부채비율이 크게 높아졌었다.
LG전선 관계자는 "당초 예정 재평가차액이 2천8백억원이었으나 실사작업을 통해 3천5백7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재평가차액이 늘어난 것은 토지의 공시지가와 시가의 차이가 컸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자산재평가로 자기자본이 크게 늘어나 9월 말 2백29%였던 부채비율이 올 연말에는 1백5%선으로 대폭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전선은 연말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3·4분기에 미리 대량으로 회사채를 차환발행해 부채비율이 크게 높아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