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시황] (7일) 내림세 반전 .. 거래량도 4일연속 감소

제3시장은 3일간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7일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백98원(1.57%) 하락한 1만8천7백31원에 마감됐다.1백22개 지정(상장)종목중 33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33개 종목이 하락했다.

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개별종목중 주가 하락골이 깊은 종목은 하이네트정보통신 해피넷 네오아트텍 등이었다.하이네트정보통신의 경우 전날보다 9천2백원(92.93%) 내린 7백원에 마감했다.

대구종합정보센터는 6일째 내림세를 보여 주목을 끌었다.

거래규모도 4일째 계속 줄어드는 모습이었다.거래량은 44만주로 전날보다 2만주 감소했으며 거래대금은 2천만원 감소한 1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가 이뤄진 종목이 75개에 불과해 61%의 저조한 거래형성률을 보였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