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리더] 유무선 연동서비스 인기폭발 .. 한통엠닷컴 인터넷 개발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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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인터넷과 무선인터넷의 절묘한 조화"
한국통신엠닷컴의 인터넷개발2팀에는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모여있다. 016과 018의 유선 및 무선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개발2팀의 총 인원은 13명.
사람수는 많지 않지만 이들이 한국통신엠닷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만만치 않다.
유무선 서비스를 통틀어 월매출액이 40억원에 달할 정도다. 개발2팀이 선보인 서비스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꼽을 수 있다.
지난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나만의 캐릭터는 웹상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직접 그려서 핸드폰에 입력하거나 다른 사람이 인터넷에 올려놓은 캐릭터를 핸드폰에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것.
TV광고에서 유명 탤런트의 캐릭터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나오면서 청소년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엠팅(M-ting)"도 올해 초 개발2팀이 자신있게 내놓은 서비스다.
유선인터넷 사용자와 휴대폰 사용자가 게시판,커뮤니티를 통해 원하는 상대를 골라 채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개발2팀이 내놓은 작품중엔 현재 특허출원중인 것도 있다. 지난 6월에 시작한 "휴대폰 명함" 서비스가 바로 그것.
일종의 전자명함으로 전화번호e메일주소 등 명함에 들어갈 내용을 웹상에 입력,저장하면 원하는 사람에게 핸드폰 문자메세지로 명함을 보낼 수있다.
기존 명함과는 달리 사람끼리 만나지 않아도 상대방의 핸드폰 번호만 있으면 연락처를 남길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개발2팀은 이밖에도 "나만의 벨소리" "엠카드"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훈배(37)팀장은 "젊은이들 취향에 맞춰 유선과 무선이 연동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게 쉽지 않은 작업"이라며 "그러나 팀원 모두이 방면에선 내로라 하는 전문가들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라고말했다.
개발2팀은 요즘 회사내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서비스되고 있는무선인터넷 게임 "노리아행성"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서비스 시작 3일만에 018의 무선인터넷 콘텐츠 중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번달에 선보인 전략게임 "디바인에어"의 무선웹페이지에도 벌써 1백만명이 방문했다.
개발2팀은 게임으로만 월 3억원정도의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 팀장은 "현재 또 다른 무선인터넷 게임을 기획중에 있다"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개발2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솔루션을 중국 동남아시아에수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
한국통신엠닷컴의 인터넷개발2팀에는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모여있다. 016과 018의 유선 및 무선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개발2팀의 총 인원은 13명.
사람수는 많지 않지만 이들이 한국통신엠닷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만만치 않다.
유무선 서비스를 통틀어 월매출액이 40억원에 달할 정도다. 개발2팀이 선보인 서비스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꼽을 수 있다.
지난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나만의 캐릭터는 웹상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직접 그려서 핸드폰에 입력하거나 다른 사람이 인터넷에 올려놓은 캐릭터를 핸드폰에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것.
TV광고에서 유명 탤런트의 캐릭터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나오면서 청소년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엠팅(M-ting)"도 올해 초 개발2팀이 자신있게 내놓은 서비스다.
유선인터넷 사용자와 휴대폰 사용자가 게시판,커뮤니티를 통해 원하는 상대를 골라 채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개발2팀이 내놓은 작품중엔 현재 특허출원중인 것도 있다. 지난 6월에 시작한 "휴대폰 명함" 서비스가 바로 그것.
일종의 전자명함으로 전화번호e메일주소 등 명함에 들어갈 내용을 웹상에 입력,저장하면 원하는 사람에게 핸드폰 문자메세지로 명함을 보낼 수있다.
기존 명함과는 달리 사람끼리 만나지 않아도 상대방의 핸드폰 번호만 있으면 연락처를 남길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개발2팀은 이밖에도 "나만의 벨소리" "엠카드"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훈배(37)팀장은 "젊은이들 취향에 맞춰 유선과 무선이 연동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게 쉽지 않은 작업"이라며 "그러나 팀원 모두이 방면에선 내로라 하는 전문가들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라고말했다.
개발2팀은 요즘 회사내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서비스되고 있는무선인터넷 게임 "노리아행성"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서비스 시작 3일만에 018의 무선인터넷 콘텐츠 중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번달에 선보인 전략게임 "디바인에어"의 무선웹페이지에도 벌써 1백만명이 방문했다.
개발2팀은 게임으로만 월 3억원정도의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 팀장은 "현재 또 다른 무선인터넷 게임을 기획중에 있다"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개발2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솔루션을 중국 동남아시아에수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