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시아.북미에 조인트벤처 내년설립

온라인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내년중 아시아와 북미지역에 조인트 벤처를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조인트 벤처는 모두 현지 개발 스튜디오 기능을 갖추게 돼 ''리니지''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게 된다.엔씨소프트는 이미 지난 7월부터 대만 현지업체와 손잡고 ''천당''(天堂·대만 리니지 서비스명)서비스를 개시,상용화 넉달만에 최고 동시 사용자수가 4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