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8일) '눈꽃' ; '아는 것이 힘이다' 등

□눈꽃(KBS2 오후 9시50분)=자신을 위해 희생하지 말라는 선이의 말에 인하는 동정이 아닌 사랑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해달라고 말한다.

민 여사를 만난 선이는 태빈과의 관계를 정리할테니 가게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애원한다.

사정을 모르는 태빈은 갑작스러운 선이의 절교선언에 충격을 받는데….

□아는 것이 힘이다(SBS 오후 7시15분)=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인 장난감.

쌀 한 가마니 값보다 비싼 장난감들이 속속 출현하면서 이제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장난감 사주는 것도 부담스럽다.

요즘 아이들에게 꼭 맞는 장난감 고르는 방법과 장난감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을 알아본다.

□애니토피아(EBS 오후 9시20분)=사운드는 애니메이션의 그림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움직이는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다.

애니메이션에 나타나는 사운드는 크게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내레이션 음악 그리고 음향으로 나뉜다.

애니메이션의 대사가 어떻게 발전돼왔으며 애니메이션 속의 음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본다.

또 인어공주,미녀와 야수 등으로 무려 8개의 오스카 상을 수상한 앨런 매켄을 소개한다.

□세친구(MBC 오후 10시55분)=다훈의 헬스클럽에 중훈이 잠시 코치로 일하러 나온다.

중훈은 다훈에게 배운 유머로 직원들에게 호감을 사고 헬스클럽 회원들에게도 스스럼 없이 마사지를 해 줘 순식간에 인기를 한몸에 받는다.

다훈은 자기보다 한 술 더 뜨는 중훈의 처세술과 능글맞은 태도에 심한 질투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