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삼성 최고 2천만원 예상..'서울11차 동시분양 웃돈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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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청약이 실시된 서울 11차 동시분양 아파트중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마포구 용강동 삼성,영등포구 당산동 삼성,도봉구 창동 태영 등 6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사이트인 케드오케이(www.kedok.co.kr)가 서울 11차 동시분양아파트 16개단지(3천1백77가구)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예상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용강동 삼성의 경우 한강이 보이는 24B평형(102동)에 1천5백만∼2천만원선의 가장 높은 웃돈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이 아파트 31,41평형엔 2백만∼1천만원의 웃돈이 붙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부분의 평형이 1순위에서 청약마감된 영등포구 당산동 삼성의 20,30평형대도 3백만∼1천7백만원의 웃돈이 붙을 것으로 인근 중개업소에선 내다봤다.
3순위 접수에서 3.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이 끝난 창동 태영의 로열층에는 2백만∼1천만원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31평형으로만 구성돼 계약이 끝나는 23일 이후엔 매매가 활발해질 것이란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분석이다.
동대문구 장안동 삼성의 경우 3순위에서 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33평형에 5백만∼1천만원정도 웃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로열층을 배정받은 조합원분 25평형의 경우 8백만∼9백만원 정도의 웃돈을 주고 사겠다는 수요자가 나오고 있다.이수건설이 분양한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는 남향 일부 가구에 한해 3백만∼5백만원 정도의 프리미엄(매도호가기준)이 형성됐으나 수요는 별로 없는 실정이다.
봉천동 대우그랜드월드는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시세와 큰 차이가 없어 향과 층이 양호한 일부 가구에만 3백만∼5백만원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부동산포털사이트인 케드오케이(www.kedok.co.kr)가 서울 11차 동시분양아파트 16개단지(3천1백77가구)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예상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용강동 삼성의 경우 한강이 보이는 24B평형(102동)에 1천5백만∼2천만원선의 가장 높은 웃돈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이 아파트 31,41평형엔 2백만∼1천만원의 웃돈이 붙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부분의 평형이 1순위에서 청약마감된 영등포구 당산동 삼성의 20,30평형대도 3백만∼1천7백만원의 웃돈이 붙을 것으로 인근 중개업소에선 내다봤다.
3순위 접수에서 3.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이 끝난 창동 태영의 로열층에는 2백만∼1천만원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31평형으로만 구성돼 계약이 끝나는 23일 이후엔 매매가 활발해질 것이란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분석이다.
동대문구 장안동 삼성의 경우 3순위에서 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33평형에 5백만∼1천만원정도 웃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로열층을 배정받은 조합원분 25평형의 경우 8백만∼9백만원 정도의 웃돈을 주고 사겠다는 수요자가 나오고 있다.이수건설이 분양한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는 남향 일부 가구에 한해 3백만∼5백만원 정도의 프리미엄(매도호가기준)이 형성됐으나 수요는 별로 없는 실정이다.
봉천동 대우그랜드월드는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시세와 큰 차이가 없어 향과 층이 양호한 일부 가구에만 3백만∼5백만원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