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현대자동차, 예약정비제도 확대 운영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부터 전국 23개 직영 정비사업소에서 시행해왔던 예약정비제도를 1천여개 지정 정비협력업체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은 직영 정비사업소는 물론 정비협력 공장,부분정비(그린서비스) 업체에 전화나 인터넷(www.hyundaimotor.com)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차량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현대차는 인터넷으로 정비협력업체를 검색,24시간 아무 때나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까운 정비업체를 쉽게 찾도록 골목길까지 정확하게 표시된 5천분의 1 축척의 상세 위치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문희수 기자 m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