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무역등 6社...中 단둥단지 입주

인천시가 중국 단둥(丹東)시에 조성한 인천·단둥산업단지에 경기섬유산업 등 6개 중소기업체가 새로 입주한다.

인천시는 18일 스포츠 의류를 생산하는 성우무역을 비롯한 파이씨스 한일스티로폼 서경전력전자 CP&I 등 6개 중소업체들이 공단에 입주키로 해 19일 분양 계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입주업체는 단둥시로부터 5년간 기업 소득세를 면제받을뿐더러 부가가치세인 증치세의 25%를 환급받게 된다.

또 수출품목에 대해서는 부가세를 전액 면제 받는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