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한국공항'.."운송요율 인상분 소급적용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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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의 요율이 크게 올라 수익구조가 대폭 개선될 것이란 얘기가 돌고 있다.
이와 관련,회사 관계자는 "화물운송 요율을 약 10% 정도 끌어올리는 협상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왔다"고 밝히면서 "인상분은 지난 4월분부터 소급적용돼 20억∼30억원 가량이 추가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회사측은 3·4분기까지 누적순이익이 10억원에 그쳤기 때문에 추가수입금이 들어온다는 것은 올해 흑자기조가 확실해 진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영종도신공항이 개항되면 한국공항의 조업물량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 수익전망은 밝은 편으로 보고 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이와 관련,회사 관계자는 "화물운송 요율을 약 10% 정도 끌어올리는 협상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왔다"고 밝히면서 "인상분은 지난 4월분부터 소급적용돼 20억∼30억원 가량이 추가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회사측은 3·4분기까지 누적순이익이 10억원에 그쳤기 때문에 추가수입금이 들어온다는 것은 올해 흑자기조가 확실해 진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영종도신공항이 개항되면 한국공항의 조업물량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 수익전망은 밝은 편으로 보고 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