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파워 NGO] '소비자문제硏 시민모임 대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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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월16일 창립
"소비자시대 전시회" 개최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의약분업 쟁점과 안정을 위한 토론회
수입.국산 주류가격 비교조사
주소:대전시 중구 대흥동 444의5
전화:(042)222-5000
e메일:KND5000@chollian.net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대전지부는 자발적인 시민운동을 통해 소비자 주권을 확립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96년 출범했다.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을 위해 △안전할 권리 △정보제공을 받을 권리 △자유로이 선택할 권리 △의사가 반영될 권리 △적절한 보상을 받을 권리 △교육받을 권리 △쾌적할 권리 △단체를 조직해 활동할 권리 등 ''기본 8대 권리''를 제정,실천하고 있다.
김남동 회장은 "소비자가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찾는 성숙하고 올바른 시장경제를 지향하고 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피해를 구제해주는 ''사회의 십자가''가 되겠다"고 말했다.이 단체는 소비자 주권행사를 위해 각종 연구와 실태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시민에게 알렸다.
97년 3월 ''화이트데이 사탕선물 용량·가격 비교조사''를 시작으로 은행수수료,냉동식품원산지표시와 유효기간,금융상품 예금·대출금리 등 20여가지를 조사했다.
특히 최근 대전지역 부동산중개업소의 신용카드 사용실태를 조사,카드기피 현황을 알리고 시민의 관심을 촉구했다.이 단체는 매년 ''소비자시대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 계몽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역할분담을 하고 있는 위원회 가운데 의료분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내년부터 월간 회원소식지를 발행해 활동상황을 소개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할 계획이다.또 에너지절약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회원은 5백여명.운영위원장은 김연수 변호사,기획위원장은 주부 이정숙씨,편집위원장은 개인사업가 임관수씨가 각각 맡고 있다.
연구원 3명과 주부모니터 물가조사요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중이다.내년엔 대학생 10명을 소비자모니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소비자시대 전시회" 개최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의약분업 쟁점과 안정을 위한 토론회
수입.국산 주류가격 비교조사
주소:대전시 중구 대흥동 444의5
전화:(042)222-5000
e메일:KND5000@chollian.net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대전지부는 자발적인 시민운동을 통해 소비자 주권을 확립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96년 출범했다.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을 위해 △안전할 권리 △정보제공을 받을 권리 △자유로이 선택할 권리 △의사가 반영될 권리 △적절한 보상을 받을 권리 △교육받을 권리 △쾌적할 권리 △단체를 조직해 활동할 권리 등 ''기본 8대 권리''를 제정,실천하고 있다.
김남동 회장은 "소비자가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찾는 성숙하고 올바른 시장경제를 지향하고 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피해를 구제해주는 ''사회의 십자가''가 되겠다"고 말했다.이 단체는 소비자 주권행사를 위해 각종 연구와 실태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시민에게 알렸다.
97년 3월 ''화이트데이 사탕선물 용량·가격 비교조사''를 시작으로 은행수수료,냉동식품원산지표시와 유효기간,금융상품 예금·대출금리 등 20여가지를 조사했다.
특히 최근 대전지역 부동산중개업소의 신용카드 사용실태를 조사,카드기피 현황을 알리고 시민의 관심을 촉구했다.이 단체는 매년 ''소비자시대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 계몽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역할분담을 하고 있는 위원회 가운데 의료분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내년부터 월간 회원소식지를 발행해 활동상황을 소개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할 계획이다.또 에너지절약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회원은 5백여명.운영위원장은 김연수 변호사,기획위원장은 주부 이정숙씨,편집위원장은 개인사업가 임관수씨가 각각 맡고 있다.
연구원 3명과 주부모니터 물가조사요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중이다.내년엔 대학생 10명을 소비자모니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